시조가사 악장
- 최초 등록일
- 2015.10.05
- 최종 저작일
- 2015.05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1. 장르 및 성립 과정
2. 악장 제작의 주체 및 성격
3.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장르 및 성립 과정
악관(樂官)이 익히는 악장을 악부(樂府)라 한다면, 악부의 의미 범주 여하에 따라 악장(樂章)의 폭도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 시가장르명으로서의 악부는 한무제(漢武帝) 때 악부의 관제를 개혁하여 사방의 풍요를 채집하고 새로이 시부(詩賦)를 제작한 시점으로부터 출발한다. 악장은 국가의 공식 음악이지만 개인 진상의 노래도, 민간에 떠 도는 풍요도 창작 동기나 채집 혹은 편집 여하에 따라 악장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사실은 악장의 장르적 범주 확정을 위해서 아주 중요하다. 조선초에는 악부와 악장을 같은 뜻으로 함께 사용하였다.
경연에 납시어 참찬관 권맹손에게 일러 말씀하시길, 작년 가을 예조에서 회례악장을 의논하여 정했는데, 1)수보록/ 2)근청정/ 3)하황은/ 4)성택/ 5)포구락/ 6)아박/ 7)무고, 몽금척, 수명명 등으로 태조 태종의 악장이다. 지금은 모두 악장에 들지 못한다. 몽금척과 수보록에 대하여 태종이 일찍이 말씀하시길, “꿈 속의 일이고 도참의 설이니 가송으로 하는 것이 마땅치 않다.”고 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