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문학의 이해 - 동화 서평

소개글

동화 19편을 선정, 짤막하게 서평을 쓰는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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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 자신의 존재를 끝까지 믿으려는 잎싹이의 모험 속에서의 자유와 책임감. “모두에게 읽힐 수 있는” 동화가 건네줄 수 있는 메시지의 그 힘은 은은하면서도 탄탄했다.

<무기 팔지 마세요>, 위기철
: 일상에서 가벼이 당하는 고통에서 나아가 지구에서 나에게는 실감이 나지 않는 고통까지 넓혀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주제는 좋았으나 아이들에게는 그저 비비탄 만이 피부에 와닿을 듯.

<괭이부리말 아이들>, 김중미
: 누구에겐 흔할 수도 누구에겐 생경할 수도 있는 누군가의 삶을 제시하며 어린 나이에 겪기에 참담할 수도 있는 수 많은 고난들 속에서도 너희들만의 생활은 있다고 어루만져 준다.

<완득이>, 김려령
: “너에게도 친구는 있기 마련이야.”, “너에게도 하고 싶은 것은 있기 마련이야.” 흔하디 흔하게 부드럽게 안아주는 것이 아닌 톡톡 튀는 스타일로 친구처럼 위로해주는 이야기.

<수일이와 수일이>, 김우경
: 옛 이야기에서 소재를 가져온, 어쩌면 식상할 수도 있는 이야기 소재를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살아야 한다”는 인생의 진리와도 같은 주제로 압도시켜놓는 우리 시대 아이들을 위한 동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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