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의 지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9.30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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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경문화인류학자 존 앨런이 인간의 미각과 음식을 먹는 행위를 심리학, 생물학, 인류학적 관점으로 연구하고 분석하여 정리한 베스트셀러 [미각의 지배]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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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각의 지배」독후감
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방송이 바로 전문 요리사들이 등장해서 요리를 하면서 토크를 하는 프로그램들이다. 이미 그런 방송들이 자리 잡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서 늦은 감이 있을 정도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요리 방송에 대한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다. 더 나아가 장기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유명한 음식점을 일부러 찾아가 한 시간 이상 줄을 서는 고생을 마다하는 이들이 바로 요즘 현대인들이다. 이렇게 인류에게 있어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행위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인간과 음식의 관계를 심리학 및 문화인류학적인 관점으로 분석하여 정리한 책이 바로 『미각의 지배』이다. 문화인류학자인 존 앨런이 쓴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이 먹는 행위 이면에 숨겨진 여러 가지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중 략>
이외에도 저자는 인간에게 있어서 매운 맛은 고통과 쾌락 중에서 어떤 맛인지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들은 왜 대부분 남자인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주제의 한계를 두지 않고 인간의 삶에서 미각과 요리가 가진 의미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설명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상에 남았던 부분은 바로 체중, 음식,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한 4장의 내용들이었다. 요즘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비만과 다이어트 이 두 가지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조리방법과 식단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사회와 개인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과체중, 비만이다. 비만의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책에서는 지나치게 늘어난 음식 소비량에 비해서 활동량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인들은 욕심 때문에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저자의 설명에 의하면 과거 인류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다.
참고 자료
미각의 지배 (인간은 두뇌로 음식을 먹는다)
존 앨런 저 | 윤태경 역 | 미디어윌 |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