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관안열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5.09.28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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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마천의 사기열전(史記列傳)에는 다양한 고사성어의 나온다.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많은 고사성어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 중 관•안열전에서 유래한 고사성어인 ‘관포지교(管鮑之交)’에 관심이 갔다. ‘관포지교(管鮑之交)’는 “관중과 포숙의 사귐. 즉 영원히 변치 않는 참된 우정”이라는 뜻을 가진 고사성어이다. 관•안열전은 관중과 안영,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관중과 포숙에 관련된 이야기에 집중해 보려 한다.
“사람을 알아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관중과 포숙에 관한 이야기는 짧지만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고사성어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관중과 포숙은 어렸을 때부터 절친한 사이였다. 성장해가면서 관중은 포숙의 도움으로 자신이 가진 능력을 펼치고 살 수 있었다. 특히 관중이 가장 어려운 때에 포숙은 늘 그랬던 것처럼 관중을 도왔다, 그를 좋은 자리에 추천했고 관중이 그 자리에 등용되자 포숙은 관중의 아랫자리에 앉아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사기열전.상,하(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2003, 을유문화사)
[네이버 지식백과] 관포지교 [管鮑之交] -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9.15, 서해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