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국어와 현대국어의 문법기술 차이
- 최초 등록일
- 2015.09.21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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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5세기 국어와 현대국어의 문법기술에 보이는 차이를 기술한 리포트입니다. 문법 기술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 요인을 먼저 살피고, 15세기 국어와 현대국어의 문법기술상의 차이를 준굴곡법(임자씨와 토씨), 굴곡법(풀이씨의 활용)의 범주로 나누어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1. 준굴곡법
2. 굴곡법
1) 존대법
2) 인칭법과 대상법
3) 때매김법
본문내용
Q. 15세기 국어와 현대국어의 문법기술에 보이는 차이를 기술하시오.
15세기 국어와 현대국어의 문법기술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자세한 차이를 살펴보기에 앞서, 15세기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첫째, 노력경제의 추구를 위해서이다. 「ᄒᆞᄂᆞ다」가 「ᄒᆞᆫ다」로 바뀌는 것이나, 인칭법과 대상법이 없어진 것, 객체높임이 자취를 감춘 것, 물음토씨 「-가」, 「-고」의 합류도 노력 경제로 인해 일어난 현상이다.
둘째, 말본적인 어형의 통일을 지향하는 유추작용을 위해서이다. 현실법의 형태소를 통일해 보려는 노력에서 「먹ᄂᆞ다」가 「ᄒᆞᆫ다」에 끌려 「먹ᄂᆞᆫ다」로 바뀐 것이 그 예이다.
<중 략>
존대법에 이어 둘째로 살펴볼 것은 인칭법과 대상법이다. 인칭법과 대상법은 존대법, 때매김법과 달리 현대 국어에 나타나지 않는 특이한 문법 범주이다. 이는 15세기 문법 범주 중 선어말어미 「-오/우-」와 관계가 있다. 「-오/우-」는 뒤에 오는 어말어미에 따라 다음과 같이 그 쓰임이 결정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