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도자기와 민화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5.09.14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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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도자기
2. 제작과정
3. 발달
4. 작품 설명
Ⅱ. 민화
1. 정의
2. 특징
3. 종류
본문내용
Ⅰ. 도자기
1. 정의
도자기란 점토를 사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물을 성형하고 말린 다음 그 위에 유약을 입혀서 높은 온도에서 구운 것을 말한다.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의 합성어로 넓게는 흙으로 빚어 구운 모든 기물을 말한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도자기라는 말로 쓰이고 있으나 원래 우리 선조는 ‘도기’아니면 ‘자기’로 서로 분리해서 사용하였다.
※도기와 자기
도기와 자기의 기본적인 차이점은 우선 흙이 다르다는 것이다. 보통 도기를 만드는 흙은 진흙인데 진흙은 한자로 ‘도토(陶土)’라고 한다. 자기는 진흙으로 만들지 않고 돌가루로 만든다. 그것을 ‘자토(瓷土)’라고 한다. 유약을 입혔는지 혹은 안 입혔는지의 여부를 기준으로 도기와 자기를 구분한다고 하지만 도토로 만들었는지, 자토로 만들었는지 하는 것이 도기와 자기를 구분하는 제일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기준이다. 도기는 유약을 입혔든 입히지 않았든 ‘도기’라고 부르며 자토로 만들어진 그릇은 청유를 입혔든 백유를 입혔든 ‘자기’라고 부른다. 이것이 기본적인 개념이다. 도기와 자기는 매우 비슷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지만 절대로 혼합하여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일찍부터 ‘陶’와 ‘瓷’로 개념을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2. 제작과정
① 흙 준비 : 흙을 일정기간 숙성시키고 다지는 작업을 한다. 그 후에 성형하기 위해 흙을 반죽한다.
② 성형 : 반죽된 흙을 다양한 모양으로 성형한다.
물레성형 : 흙을 회전시키며 성형하는 것으로 손 물레, 발 물레, 전기물레 등이 있다.
주입성형 : 반죽을 석고 틀에 부어 성형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다른 방법으로 성형하기 어려운 복잡하고 정밀한 물체를 성형하는데 쓰이며 똑같은 모양을 계속해서 만들 수 있다.
* 압출성형 : 압출장치를 이용하여 연속적으로 석고 틀에 주입하여 성형하는 방법으로 대량생산에 적합하다.
압착성형(프레스성형) : 압착기와 틀을 써서 가압하여 성형하는 방법으로 벽돌타일, 전기재료 등의 제조에 많이 이용된다.
③ 건조 : 초벌을 하기 전 건조하는 과정이다. 건조 후 도자기에 무늬를 꾸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