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의 사유방식 차이 (<동과서> EBS 다큐멘터리를 보고) [한양대학교 A+ 학점]

소개글

한양대학교 철학과의 기초필수 과목인 철학의 개념 수업의 1학기 과제입니다.

EBS의 다큐멘터리인 <동과서>를 보고 작성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교수님, 선배님들께 감수를 받고 칭찬을 받았던 글입니다.

과목에서도 A+학점을 취득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양과 서양. 가장 오래된 개념 중 하나이며, 또 가장 많은 충돌을 일으킨 개념 중 하나이다. 중국의 한나라와 서양의 로마제국 시절부터 양측 사이에는 간접적인 교류가 있어왔으며, 서로에 대한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항해시대 이후에는 동서양의 직접적이며 지속적인 교류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교류를 하며 동양인과 서양인이 느낀 것은 서로의 가치에 대한 차이점이다. 그리스의 폴리스들에서 보이듯 고대부터 서양에서 중요시 된 가치는 개인의 자유였다. 반면 중화체제에서 드러나듯 동양에서 중요시 된 것은 집단에 의한 안정이었다. 이를 두고 영국의 존 스튜어트 밀은 그의 저서인 『자유론(On liberty)』에서 중국에서는 사람들을 모두 동일화시키고, 같은 규준에 따라 사람들의 사상과 행동을 규제했기에 다양성이 부족해 사회가 정체되었고, 이러한 정체가 수 천 년 간 지속되어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구한말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가 “서학과 서양 세력이 이기주의에 기초한 각자위심(各自爲心

참고 자료

EBS 다큐멘터리 <동과서>
[네이버 지식백과] 최제우 [崔濟愚]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7450&cid=40942&categoryId=3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