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사변록 3권 烏梅오매 도인
- 최초 등록일
- 2015.09.01
- 최종 저작일
- 2015.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청나라 주암이 지은 본초사변록 3권 烏梅오매 도인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1. 오매
2. 도인
본문내용
장중경 성인은 약을 사용함에 반드시 한도가 있어서 저당탕이 어혈이 이미 맺힘을 치료하므로 순전히 혈을 치료하는 약을 써서 맹렬히 공격하였다.
桃核承氣治瘀血之將結(已結, 將結說本洄溪), 故兼以桂枝, 甘草化氣。
化氣① 토(土)의 기운을 말한다. 옛 의학서에 화기는 토기(土氣)를 말한다고 하였다.
② 변화시키는 기능. 옛 의학서에는 양(陽)은 기(氣)를 변화시키고 음(陰)은 형체를 이룬다고 하였다.
③ 치료법의 하나. 기가 몰린 것을 헤쳐 주는 방법이다.(한의학대사전, 도서출판 정담)
도핵승기탕은 어혈이 장차 결체하려 함을 치료하니(이미 맺힘은 결론 설명은 회계에 근본한다) 그래서 계지와 감초의 화기를 겸한다.
桂枝茯苓丸, 下癥之方也。
계지복령환은 징가를 내리는 처방이다.
血病非得氣藥不化, 故逐瘀止丹皮, 桃仁, 而以苓, 芍藥桂枝入病所, 爲下癥之前導, 何嘗有一毫表證?
何尝 [hécháng]따지고 보면;언제 …한 적이 있었느냐
혈병은 기를 치료하는 약이 없으면 변화하지 못하므로 어혈을 몰아내는데 단지 목단피, 도인만 있어 복령, 장약, 계지가 병소에 들어가 징가를 내려 앞에서 인도하지 않으면 어찌 조금이라도 표증이 있었던 적이 있었느냐?
鄒氏於藥用方義, 往往得其偏端, 謬爲穿鑿, 實足誤人, 學者不可不察也.
piān duān ㄆㄧㄢ ㄉㄨㄢ 偏端: 一端;一方面
穿凿 [chuānzáo]①견강부회하다 ②억지로 끌어다 붙이다 ③천착하다
추씨는 약을 처방에서 사용함에 왕왕 한쪽만 얻어 오류로 끌여다 붙여 실제 족히 타인을 그르치니 학자는 살피지 않을 수 없다.
<綱目>引典術云∶“桃乃西方之木, 五木之精, 味辛氣惡, 能辟邪氣制百鬼。”
강목에서 경전 학문을 인용하여 말했다. “복숭아는 서방의 나무로 5나무의 정령이며 신미이며 기가 나빠 사기를 물리치고, 모든 귀신을 제어할 수 있다.”고 했다.
*典術:經典之學
本草中如孟詵於桃膠, 則云“主惡鬼邪氣”。
본초에서 맹선이 도료에 대해서 말하길 “복숭아는 악한 귀신과 사기를 주치한다.”고 했다.
참고 자료
본초사변록, 청나라 주암, 중국 학원출판사, 151-155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