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우리 헌법 이야기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8.06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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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살아있는 우리 헌법 이야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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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2013년 12월 개봉한 영화 ‘변호인’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 영화와 관련해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슈들이 부각되며 사회적인 파장을 모았지만, 그 가운데 특별한 정치색을 부여하지 않더라도 가장 보편적으로 대중에게 미친 영향력을 말하자면 바로 헌법에 대한 인지일 것이다. 영화 속 주요 대사이기도 한 헌법 제 1조 1항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와 제 1조 2항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당시 많은 SNS나 인터넷 게시 글들을 통해 회자되었고, 정치인들에 대한 실망과 회의감으로 인해 오랫동안 정치에 무관심했던 국민들에게 주권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의 각성을 촉발한 계기가 되었다.
헌법은 주권을 가진 객체로서의 인간이 지닌 기본권을 보장하고, 그 개인과 사회 간의 관계를 규정하며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담은 민주사회의 최고 규범이다. 그러나 이 헌법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민중에게는 정작 가장 친숙하지 않은 영역임에 틀림없다.
참고 자료
살아있는 우리 헌법 이야기 | 한상범 저 | 삼인 | 2005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