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량의 술은 건강에 좋다
- 최초 등록일
- 2015.08.03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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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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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사람들의 웰빙(well-being)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생활에서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어떤 음식이 건강에 좋고 어떤 음식을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등의 근거를 알 수 없는 여러 속설들을 쉽게 접하고 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속설인 것이 훨씬 더 많다. 본격적으로 다루어 볼 주제로 적당량의 술은 건강에 좋다라는 속설은 술자리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보았음직한 말이다. 실제로 적당량 마시면 건강에 좋은지, 어떤 종류의 술이 이에 해당되는지 그리고 적당량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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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맥주용 보리인 맥아로 만든다. 맥아에는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미네랄, 미량 필수원소 및 인체에 중요한 유기산류와 비타민이 함유되어있다. 맥주내 석탄산계통 물질의 80%는 맥아로부터 유래하는데, 이 물질은 체내의 자유 레디칼(암의 발생을 촉진하는 물질)을 잡아주므로 포도주와 동일하게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맥주는 호프가 함유된 유일한 음료이다. 호프는 온화한 진정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수면에 도움을 준다. 호프의 고미성분은 식욕을 촉진시켜준다.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과 다르게 적당량 마셨을 때 체내 지방을 줄여준다고 알려져있다. 맥주내 알코올이 체내의 지방 축적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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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라고도 불리는 막걸리는 찹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이다. 다음 고려대학부설 한국영양 문제연구소의 주진순, 유태종박사가 조사한 성분 분석표를 보면 막걸리는 혈액순환을 왕성하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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