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 장막성전의 과거(유재열)와 현재 및 교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5.07.28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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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봄으로 인하여 소종파였던 장막성전의 변천사와
현재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신천지와의 관계에 대해 고찰해봄으로 인하여
기독교가 나아갈 바를 밝혀본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장막성전의시작
2) 장막성전의 해체
3) 장막성전의 변혁
4) 신천지의 등장과 장막성전과의 관계
5) 장막성전의 역사가 신천지의 근원이라는 허무맹랑한 주장
6) 장막성전이 교계에 미치는 영향
3. 결론
본문내용
살아있는 존재는 누구나 영생을 꿈꾼다.
그것이 이승에 대한 집착인지 아니면 단지 죽음, 소멸에 대한 두려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영생’이라는 문제점을 기본으로 종교는 탄생하게 된다. 그리고 기독교는 ‘영생’이라는 문제에 대한 답이 ‘믿음’ 하나뿐이라는 교회의 일방적인 가르침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의심과 실망을 억지로 누르며 현실을 부정하려 하고 있다. 교회에서 배운 하나님에 대한 개념들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조리한 현실은 우리 내면에 하나님에 대한 깊은 의심과 실망을 불러일으킨다.
구원받은 후의 그리스도인의 삶은 해피엔딩의 동화처럼 “그 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와 같은 식의 이야기가 펼쳐지지 않는다. 오히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지녀야 할 드높은 이상과, 여전히 세상을 주름잡고 있는 악의 세력 사이에서 느끼는 갈등은 더 치열해지고 불의와 고난의 문제는 더 첨예하게 다가온다.
<중 략>
당시 월간 현대종교 발행인이던 탁명환 소장과 오평호 목사가 주도하는 청지기교육원이 해체작업에 관여했다. 그 이후 서울대공원계획이 막계리에 건립되어, 그곳에 있던 장막성전이 헐리고 과천면 문원리에 새 부지를 받아 이사한다. 예수교 장로회 비주류 사당동측에서 이들의 전향을 위해 노력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이삭교회가 창립되었다. 이삭교회는 합동비주류에서도 탈퇴해버리고 대한기독교 장막성전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이삭교회로 일제히 이름을 바꿨고 13개 노회 70개 교회로 정리됐다.
<중 략>
과거 어린 종으로 불리던 유씨는 장막성전과 지교회, 소유재산을 정통교단에 내려놓고 자신은 사업가로 변신하였다. 그의 주도로 장막성전은 한국기독교 정통교단에 대부분 편입되어 장막성전과 유사한 소종파 운동들의 새로운 진로를 제시하며 다른 소종파 운동의 결말처럼 비극적으로 마치지 않았으며 장막성전의 소종파 운동은 대한민국의 소종파 운동들, 특히 자신을 신격화하여 반사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수많은 종교집단들의 진로에 긍정적인 대안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기독교 이단연구 (탁명환 지음) - 현대종교 국제종교문제연구소 - 제8절 대한예수교 신천지 교회(무료성경신학원)중 379쪽-381쪽
한국의 신흥종교 2002 실태조사 연구집 1 자칭 한국의 재림주들 - 현대종교 편집국 187-189쪽; 213-216쪽
재림주의와 '위대한 실망' : 윌리엄 밀러(1782-1849)와 유재열(1949-)을 중심으로 - 종교와문화 제24호 (2013년 6월) pp.1-19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2013년,배철현)
신천지의 성지화를 저지하는 과천시범시민연대 - 현대종교 2013년3월호(124-128쪽)
신천지 장막성전 분파 아니다 - 크리스천이슈(2013년1월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