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교육 위한 사내 방송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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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 전 주차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 보니 밤새 누군가 제 차를 박고 그냥 갔더군요. 다행히 블랙박스와 CCTV로 증거를 확보하여 원만한 해결을 보았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양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 20여년 전 양심 냉장고를 주는 티비 예능프로가 있었습니다. 눈에 띄지 않은 곳에서 보고 있다가 정지선을 지키는 사람에게 냉장고를 선물로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특별히 보이지 않은 곳에서의 행동이 양심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크림빵 뺑소니 사건 역시 아무도 나를 보지 않았을 것 같은 심야에 자신의 양심을 외면했기 때문에 일어난 불행한 사건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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