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오경, 세일해머, J.H. 세일해머, 구약
- 최초 등록일
- 2015.07.16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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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술’로서의 모세오경을 지은 J.H. 세일해머는 미국 트리니티 신학교의 셈어 및 구약학 부교수를 역임한바 있다. 그는 모세오경을 한 권의 책으로 바라봄과 동시에 모세오경 속에 드러나 있으나 쉽게 발견하지 못한 원저자인 하나님의 본 의도를 잘 파악하여 모세오경을 설명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자의 관점을 가지고 모세오경을 바라볼 것을 본 저서를 통해 드러내고자 하고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이전에 깨닫지 못했으나 새롭게 발견한 사실들과 이전에 오해하고 있었던 모세오경의 다양한 진리들을 부족하고 때론 잘못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나름의 성경지식과 신학과 신앙을 가지고 기술해보고자 한다.
때때로 모세오경을 다섯 권의 책 곧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로 이루어진 집합체로 생각했던 경향이 많았었다. 그러나 세일해머의 견해는 다르다. 세일해머는 모세오경을 한 권으로 통하는 것으로 읽어야 저자의 의도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이전까지 모세오경을 창세기-출애굽기-민수기로 이어지는 역사적 사건의 기록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한 역사적 기록들 사이에 레위기와 신명기가 율법과 출애굽의 여정을 회상하는 것으로 사이사이에 들어가게 되어 레위기는 출애굽기에, 신명기는 민수기에 속하는 것으로 이해했었다. 그런데 저자는 오경 전체를 한 권의 책으로 이해해야 모세오경에 대한 바른 이해라고 한다. 역사의 진행이자 하나님께서 족장들에게 하신 하나의 언약으로 맥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오경을 하나의 책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바이다. 이전에는 신약성경의 모세오경에 대한 언급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았으나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모세오경에 대한 언급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다.
특히 역대하 25:4와 35:12와 느헤미야13:1의 모세의 율법 책이란 표현과 모세의 책이란 표현을 살펴보고 모세가 저술한 오경을 모세의 책이라는 단수적 표현을 했다는 것에 주목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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