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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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에게서 윤리를 찾아볼 수 없었으며, 교육자로서의 자세 또한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지 않았고 버젓이 교사의 일을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답이 나오지 않았다.

영화가 나오기 이전부터 이 도가니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 많았다. 영화에 나온 공유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을 알리려고 해도 언론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단지 비중 없는 하나의 사건으로 치부했기 때문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떻게 그러한 일들이 발생한지 수년이나 지나 영화 때문에 이슈화됐는지 안타깝다. 그리고 가해자들은 떵떵거리며 살고 피해자들은 뼈아픈 고통을 겪었고 하루를 살기 어려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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