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범학교의 사례를 분석하여 향후 제도를 보완하고자 함.

목차

1. 자유학기제 모델 분석
2. 평가
3. 자유학기제 발전방안
4.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사례

본문내용

Ⅲ. 문제점
○ 제도의 참여 선택권 - 학생에게 참여 선택권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선택권이 학교에 부여될 수 있다.
○ 참가자의 낮은 연령 - 고등학교 입시를 고려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또는 2학년 1학기 대상의 운영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구체적인 진로선택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는 차원에서 접근될 것이다.
○ 교육과정 내에서의 운영 - 강원도내 중학교는 방과후 자유학기제의 운영보다는 학교 교육 과정 안에서 운영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학교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학습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교육 참여에 대한 자연스런 개방성과 인식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 사교육으로의 쏠림 - 사교육을 통해 선행학습에 의존하는 한국 공교육의 특수성과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자 하는 욕구로 인하여 오히려 사교육을 부채질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과다한 수행평가 - 시험을 안 치르는 대신 과목마다 3,4개씩 수행평가를 보게 되면서 총 20개 남짓의 수행평가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
○ 도농간의 교육격차 심화 - 문화, 예술, 체육, 진로체험 등 다방면에서 도시학생과 농촌 학생간의 프로그램 참여기회의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여 도농간 교육격차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향후 발전방안

<중 략>

Ⅳ.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 진로캠프 및 직업리서치 - 기관이나 대학 상공회의소, 기업 등 산학연과의 mou 체결로 다양한 체험 루트 개발
○ 현장체험 -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군부대, 소방서, 산림청, 해양수산부, 농산어촌 체험 프로그램 개발
○ 초청강연 - 도 단위, 시단위 별로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마인드를 키워줄 주요 인사를 섭외
○ 포트폴리오 제작 및 모의 창업 -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하고 창업의 기회를 제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