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병리 식물의 면역성2

목차

1. 서론

2. 유전적인 면
[1] 저항성 유전자들의 분류
[2] 저항성의 발현
[3] 식물의 방어체계에서의 신호 전달과 저항성 발현
[4] 유전자 대 유전자 상호작용
[5] Guard 모델의 적용

3. 역학적인 면
[1] 수직저항성과 수평저항성

4. 분자*생화학적인 면
[1] 기주식물의 저항성
(1) 저항성
(2) 정적 저항성
가. 구조적 방어
나. 화학적 방어
(3) 동적 저항성
가. 유도저항성
a. 인식(recognition)
b. 신호(signaling)
c. 항균성 물질 생성(production of antimicrobial compounds)
[2] 식물과 식물병원세균의 상호반응
(1) 친화적 반응과 비친화적 반응
(2) 과민반응(hypersensitive response)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생명을 가지고 종족을 번식하며 살고 있는 생물체는 끊임없이 병원체의 침입을 받는다. 식물은 동물과 달리 순환계나 면역체계가 없기 때문에 동물과는 다른 방어체계가 진화과정에서 발달되어 왔다. 식물은 세균의 공격에 항상 기존해 있는 저항성과 그 상황에 따라 유도 되어지는 저항성을 적절히 조화하여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
병원체를 이겨내면 오래살고 이겨내지 못하면 병에 걸리게 되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다시 말해, 수명은 얼마나 오래 이겨내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식물은 순환계(circulatory system)가 잘 발달되어 있지 않고 신경계(nervous system)가 없고 선천적 면역 체계(innate immunity)가 잘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식물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보편적인 형상이며 식물이 병에 걸린다는 것은 예외적인 현상이다.
선천적 방어(basal defense) 시스템으로 여러 가지 보호적 구조를 가지고 병원균의 침입을 억제한다. 식물체의 방어구조로는 왁스층 (wax layer), 각피층 (cuticle layer), 세포벽 (cell wall)이 있다. 세포벽은 기능적 역할보다는 외부의 불리한 환경에 대하여 보호적인 역할을 한다. 세포벽은 병원균이 분해할 수 없는 왁스, 리그닌(lignin) 등의 성분으로 되어 있어서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없다.
생물의 세포내의 현상은 유전적인 요인에 기인하며 특히 병생성(pathogenesis)도 유전적인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식물이 병에 걸리지 않는 방어(defense) 또는 저항성(resistance) 현상은 선천적 유전요인이 매우 중요하며 거의 절대적이다.
식물은 움직일 수 없다. 광합성을 통해 한 곳에서 평생 살아간다. 그래서 병원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수동적이지만 부모로부터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기본적 방어 (basal defense)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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