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
- 최초 등록일
- 2015.07.02
- 최종 저작일
- 2015.0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원인
2. 증상
3. 발생 시기에 따른 원인
4. 감별 진단
5. 치료
본문내용
신생아 황달은 신생아기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심한 간접황달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 신경계에 손상을 주며, 직접포합 황달도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생후 첫 주 내에 만삭아의 약 60%, 미숙아의 약 80%에서 관찰된다.
※ 원인
빌리루빈에는 직접형빌리루빈(conjugated bilirubin)과 간접형빌리루빈(unconjugated bilirubin)이 있고 이 두가지 형태의 빌리루빈을 합쳐 총 빌리루빈이라고 한다. 태아의 체내에서 만들어진 빌리루빈은 탯줄에 있는 혈관과 태반을 통과해서 모체의 혈액 내로 흡수되어 모체 내에서 쉽게 정상적으로 신진대사 되어 처리된다. 그 때문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출생되기 전 태아는 황달에 걸리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출생 후 신생아들은 자신의 체내에서 만들어진 빌리루빈을 정상적으로 처리할 생리적 능력이 약하다. 다시 설명하면, 노쇠 적혈구들이 정상적으로 혈액 내에서 파괴될 때 신생아의 간세포는 성인의 간 세포와 같이 간접형 빌리루빈을 직접형 빌리루빈으로 원활하게 만들어 담도를 통해서 십이지장 내로 배출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많은 양의 간접형 빌리루빈이 간에서 혈액 내로 역류돼 들어가게 되어 신생아의 혈액에 간접형 빌리루빈의 농도가 정상 이상으로 증가하게 된다.
* 간에서 대사될 빌리루빈을 증가시키는 요인(용혈성 빈혈, 미숙 또는 수혈에 의하여 적혈구 수명 단축, 장간 순환의 증가, 감염, 두혈종, 적혈구 과다증, 유전성 구상 적혈구증)
* Transferase효소의 작용을 감소시키는 요인(저산소증, 감염, 저체온증, 갑상선저하증)
* Transferase효소와 경쟁적 관계에 있는 요인(배설에 glucuronic acid conjugation이 필요한 약물)
* Transferase효소의 결핍이나 간세포에서 빌리루빈 섭취의 감소를 일으키는 요인(유전적 결함, 미숙아)
※ 증상
황달은 원인에 따라 출생 시부터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황달은 얼굴에서 시작하여 복부, 발까지 진행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