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부모와 멀어지는 나이
- 최초 등록일
- 2015.06.28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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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화가 안통하는 부모와 자녀 사이는 한마디 말이 독이 되고 상처가 됩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불편한 정서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서 달라진 태도로 부모를 보고 있다는 것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 거리감이 생기는 시작입니다.
한없이 가깝고 애착하던 부모와 자식 사이.
언제, 누가 그 사이를 벌려놓는 것일까?
아이는 부모가 내 마음을 세심하게 알아주고 이해해 줄 때 부모와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한다. 반면 부모는 아이가 부모의 말을 잘 들을 때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부모와 자녀는 서로 상대가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고 있는 셈인데, 문제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이의 지향성이 달라지면 갈등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그런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부모님과 얘기하면 짜증난다, 내 자녀는 부모와 이야기하길 꺼린다, 가출을 생각한 적 있다, 내 자녀는 가출을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부모가 자녀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듣는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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