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을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6.2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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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독후감입니다. 좋은 점수 받았어요^^
느낌이랑 줄거리 적절히 들어가있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대체 나목이 뭘까? 나무도 아니고... 아, 나무목(木)의 약자인가?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군.’내가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생각했던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은 쉽게 내 눈을 끌었다. 더구나 이 책은 우리 엄마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작가이신 ‘박완서’님께서 쓰신 작품이 아닌가! 나는 기쁜 마음으로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6.25 전쟁의 후 시대상을 배경으로 다룬 작품이었는데, 이 시대상으로 본다면 굉장히 가슴 아픈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6.25전쟁 하면, 같은 민족끼리 서로 총을 겨눠야 했던 민족의 비극, 그리고 그 전쟁 후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기 마련이 아닌가..?
하지만 이 책은 그렇게 무조건 비극적이지 않았다. 주인공‘나’(경아)와 옥희도 씨 덕분이다. 그 현실이 매우 비극적이긴 했지만 그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 희망.... ‘그들은 희망을 어떻게 찾았을까?’‘희망을 어디서 만들어 냈을까?’‘ 나도 그 상황에서 희망을 찾아 낼 수 있었을까?’ 환경을 극복하려는 그들의 위대한 의지를 살~짝 보았을 때 내 마음 속에서 이렇게 여러 가지 질문이 뛰쳐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