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관리] 퇴직관리의 의의(개념), 퇴직관리전략, 임의퇴직관리와 강제퇴직관리

목차

I. 퇴직관리의 의의

II. 퇴직의 유형

III. 퇴직관리 전략
1. 퇴직의 억제 또는 촉진 전략
2. 퇴직예정자의 지원 전략
3. 퇴직자의 지원, 통제 전략

IV. 임의퇴직관리
1. 퇴직률의 측정
2. 퇴직률의 평가
3. 퇴직의 비용편익 분석
4. 퇴직 및 근속원인의 분석
5. 퇴직통제 방안의 결정

V. 강제 퇴직관리
1. 정년퇴직
1) 정년제도의 의미
2) 정년제도의 유형
3) 정년제도의 대책
2. 감원
1) 감원의 의미
2) 감원의 기준
3) 감원의 대책
4) 우리나라의 감원 관행

본문내용

1. 퇴직관리의 의의
조직에서 퇴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훌륭한 인적자원이 중도에 계속 퇴직하고 이에 따른 적정 인적자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조직의 손실은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 적정수준의 퇴직은 인적자원관리에 순환적 기능을 한다. 퇴직이 없으면 조직의 인적자원관리에 있어서 활력소가 없어지고, 노동력의 유연성이 없어져 경쟁력이 약화될 수도 있다. 그러나 과도한 퇴직이나 무능한 구성원이 남고 유능한 구성원이 조직을 떠나서는 안 된다. 이러한 점에서 퇴직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퇴직관리란 조직 내 인적자원의 퇴직상황을 분석 ․ 예측하여 적정수준의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그러므로 조직에서 퇴직관리는 불가피한 일이며 퇴직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따라서 퇴직관리는 인사행정에서 임용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퇴직관리는 정부조직의 건강과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임용 못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정부와 공무원들 간의 신뢰를 위해서, 또한 정부조직에 남아있는 잔류자들의 사기관리를 위해서도 퇴직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퇴직관리는 조직의 효율성 확보와 퇴직자의 권익보호라는 측면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조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서는 우선 조직의 적정 인적자원의 보존을 통한 안정성의 유지와 조직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신축성의 조화가 중요하다. 그리고 퇴직이 불가피할 경우는 퇴직자의 권익을 최대한으로 존중하여 처리해야 한다. 사기업들에서는 막대한 비용이 들고 후유증도 심각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평소에 진한 인적자원을 상시 퇴출시킬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퇴직자들을 위하여 재취업교육이나 창업지원센터의 운영 등을 통하여 실업 없는 직장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정부조직에 있어서도 필요한 조치 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퇴직관리는 인사행정에 있어서 채용관리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고, 정부조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성공적 퇴직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해야 한다. 앞으로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 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