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주요생애 및 평, 조선왕조실록 독서감상문

소개글

기본적인 광해군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주요생애 및 간략한 개인평입니다.
거의 모든 사료를 종합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참고했습니다.

목차

1. 책을 통해 본 광해군의 주요 생애
2. 기타
3. 개인평

본문내용

* 책을 통해 본 광해군의 주요 생애
- 광해군의 아비인 선조의 정비가 아이를 못낳자 후궁의 둘째아이인 광해군이 세자가 되었다.(첫째는 문제아였다고 한다.) 선조에게 어린 적자가 있긴했지만 임진왜란이 터지면서 늠름한 광해군이 부랴부랴? 세자가 되었고, 제 몸 챙기기 바빴던 선조 대신에 광해군이 왜란중 민심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 선조는 어린 인목왕후가 낳은 어린 적자(영창대군)을 세자로 바꿔버릴 생각이었는데 (광해군을 질투해) 일찍 죽어버리는 바람에 광해군이 임금이 되었다.
- 광해군은 우리가 잘아는 명나라vs후금에서 중립외교를 지켰던 것으로 유명해서 이전의 음란과 방탕에 빠진 임금보다 나을것이라 생각한다(나만 그런가?) 실제로 보면 탕평인사(어느 당으로 치우치지 않는...), 대동법시행(쌀로 특산물대신 공나받는 것, 당시 공납방해로 백성들이 힘들어함) 등 꽤 정치를 잘하는 것 같다.
- 하지만 광해군의 이 좋은 이미지를 다깎아먹는 것이 있었으니, 혹여나 역모가 일어날까 두려워 역모의 낌새를 고하기만 하면 바로 심문과 무리한 옥사를 시켰다.

참고 자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