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하루키 반딧불이 분석, 비평,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5.06.09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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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선명한것
2. 흐린것
Ⅲ. 나오며
1. 정반합
2. 선명함보다 강렬한 흐림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레포트는 “----” 이라는 수업을 수강하고 발표한 내용에 기초하여 작성 하였다.우선 레포트를 통해 내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보다 정확히 전달하고 더 깊은 분석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저서 반딧불이는 쉬운 문체로 쓰였기 때문에 눈으로는 술술 읽히지만 결코 머리 로도 쉽게 읽히진 않았다. 때문에 느낌표 보다는 물음표의 인상이 많이 남아 있다. 낮에 읽었던걸 새벽에 읽어 보기도 하고, 노래를 들으며 읽기도 하고, 다른 장소 에서 읽어 보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 봤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고민을 계속 한다고 해서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글을 썼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책을 읽을 수록 강하게 느낄 수 있던것이 있다. 바로 소설 안의 어떤것들은 보존 상태가 훌륭한 사진 처럼 선명하고 어떤것들은 물을 많이 먹은 수채화 처럼 흐렸다는 점이다. 그래서 레포트의 주제를 “선명함과 흐림에 대하여” 로 정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가보려 한다. 본론에 앞서 “나”가 주인공으로 나와 함께 쓰이면 등장인물 인지 레포트를 쓰는 기술자 인지 혼동을 빚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僕로 표현되는 나는 “그”, 자살한 친구는 “죽은 친구”, 죽은 친구의 옛 여자 친구는 “그녀” 그리고 기술자는 “나”로 표현 했음을 미리 밝힌다.
<중 략>
책 속에 담겨 있는 선명한 것들 이다. 한가지를 표현 하는 하나의 글 이라 할지라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부 다른 이미지를 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글이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이 구체적이고 세밀 하다고 할 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점점 비슷해 질 것이다. 이러한 맥락 에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갖고 있는 “책의 풍경”에 대한 이미지는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각 만을 이용해서 읽는 책에서 후각과 촉감이 느껴질 정도로 자세한 묘사가 많았기 때문이다. 글이 어떻게 영상의 효과를 냈는지는 본문에서 발췌한 아래의 텍스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무라카미 하루키, 『반딧불이』, 문학동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