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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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남녀 간의 차이를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존 그레이는 30년간 부부들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지은 책이므로 남녀 간의 차이를 더욱더 분명히 알 수 있는 책이었다. 남자는 화성에서 오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서로의 문화, 생활방식, 사고방식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살아왔지만, 어느 날 그들이 지구에 왔을 때 지구의 다른 환경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그들은 자신들이 원래부터 다른 행성에서부터 왔고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들은 서로 갈등하고 충돌하기 시작하였다. 이 모습이 지금 우리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남자와 여자. 그래서 그들은 지금 충돌하고 서로 갈등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다시 갈등하고 하는 이런 복잡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 기회가 되었다. 그 예로 오빠나 아빠, 또는 친구 등 여러 남자와 말을 할 때는 대화 주제가 많이 어긋나고 말이 안 통한다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여자와 남자는 주제부터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생각되는 것이 바른 생각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남자와 여자는 너무나도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을 가지기 때문에 서로 말하는 주제, 방식, 행동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내가 그렇게 느끼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이 책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온 남자와 여자가 서로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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