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 보고서

목차

1) 모기지 시장의 발생
2) MBS의 등장
3) 1990년대 모기지 시장의 규제완화
4) Dot-com Bubble과 Enron Scandal
5) 금리인하와 주택시장의 거품 발생
6)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7) 금융기관들의 파산과 구제금융
8)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급

본문내용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지목 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지목되는 원인은 신 자유주의, 미국 정부의 정책, 금융 공학의 발달 등이다. 각각의 요인들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신 자유주의의 경우 신 자유주의가 등장 한 이후 미국경제는 지속적인 발전을 해 왔지만 그 과정에서 과도하게 규제를 완화하고 도덕적 헤이를 발생시킴으로써 1991년 저축대부조합 사태와 엔론사태 등을 발생시켰고 결국 2008년 금융위기에도 원인을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중 략>

1990년대 들어 모기지 시장은 더욱더 성장하게 된다. 그 원인은 클린턴 정부의 정책에서 찾을 수 있다. 클린턴 정부는 공화당 정부 시절 65%에 불과했던 주택보급률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1995년 Fannie Mae와 Freddie Mac의 sub-prime MBS의 매입을 허용하는 등 저소득층에 주택공급을 하기 위한 정책을 펼쳤다.
이런 정부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Fannie Mae와 Freddie Mac을 비롯한 대형 은행들은 sub-prime 모기지 시장에 소극적이었다. sub-prime모기지 시장의 위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Prime시장에서 이미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Sub-prime 시장은 전문모기지 회사들을 위주로 성장하게 된다.

<중 략>

위와 같은 사건들로 인해서 경제가 하락세로 돌아서려고 하자 Fed는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 당시 연준의장이었던 그린스펀은 적극적으로 금리를 인하시켰고 2003년 6월에는 기준금리를 1%까지 하락시켰다. 2001년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4년 말까지 거의 3년간 2%이하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다. 이러한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서 미국경기가 회복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러한 낮은 금리는 결국 모기지 시장에 거품이 끼도록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