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5.05.25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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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비인후과 해부
2. 이비인후과 질환
1) 편도선염(tonsillitis)
2) 편도결석 (tonsillolith, calculi of the tonsil)
3) 수면무호흡 (sleep apnea)
4) 비중격 만곡증(DSN; deviated nasal septum)
5) 부비동염(축농증, sinusitis)
6) 중이염(otitis media)
7)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y neural hearing loss)
본문내용
[이비인후과 해부]
(1) 귀 – 청각과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청각기관계의 한 부분이다. 귀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할 수 있다. 외이는 귓바퀴에서 귓구멍으로 고막에 이르는 부위를 말하며, 중이는 고막 안쪽의 공간을, 내이는 그 안쪽의 뼈로 둘러싸인 부분을 말한다.
바깥귀길(외이도)는 이개강에서 고막에 이르는 S자형의 관을 말하며, 외이도의 1/3~1/2는 연골로 이루어져있다. 외이도의 길이는 약 25~35mm, 지름은 약 7~9mm이다.
중이는 고막, 고실, 이소골, 이관으로 구성된다. 고막은 두께가 약 0.1mm인 타원형의 탄력성이 높은 막이다. 고실은 외이와 내이 사이의 측두골에 위치하는 공기강으로 점막으로 덮혀 있다. 이소골은 고막에서 난원창까지 연결되어 있는 세 개의 뼈를 말한다.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라고 부른다. 이관은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불리우며, 비인두와 중이를 연결하는 관을 말한다. 길이는 3~4cm 정도이다.
내이는 내부의 막미로와 이를 둘러싸고 있는 골미로로 구분된다. 골미로는 전정, 세반고리관, 달팽이관으로 이루어져있다. 진정은 세반고리관과 달팽이관에 이치한 골미로부의 입구를 말하며, 세반고리관은 세 개의 반고리관이 서로 직각으로 이루어져있다. 달팽이관은 림프액으로 가득찬 관이 달팽이 모습으로 2.5회전 하고 있다. 막미로는 골미로 내부에 있으며, 코르티라는 와우감수기가 있는 와우관이 있다.
귀는 청각과 평형감각을 담당한다. 귓바퀴는 음파를 모으는 역할을 하며 소리의 방향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깥귀길(외이도)는 한쪽이 폐쇄된 공명관으로 음압을 증가시키는 자연공명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고막은 외부로부터 속귀를 보호함과 동시에 음파를 이소골로 전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소골은 속귀에 소리 진동을 전달하는 역할과 강한 소리 자극으로부터 속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관은 고막의 양쪽을 같은 기압으로 유지시키며 고실의 환기를 담당한다. 속귀에는 미로와 림프액과 더불어 청각세포가 있어 청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속귀의 전정기관에서 중력과 가속, 반고리관에서 운동과 회전감각을 담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