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비밀 문화재를 찾아서 최초 체신 관아 우정총국, 충숙공 이상길 묘역

소개글

서울에 있는 숨겨져 있는 문화재중에 최초 체신 관아 우정총국, 충숙공 이상길 묘역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1. 최초 체신 관아 우정총국
2. 충신, 충숙공 이상길 묘역

본문내용

① 최초 체신 관아 우정총국

우정총국은 조선 후기 우체업무를 관장한 관청으로 개화정치의 첫 발을 내디딘 우리 역사상 최초의 우편행정관서다. 1970년 사적 제213로 지정되었다.
우정총국은 임진왜란 직후인 1600년대 전의감(의료행정, 의학교육 담당 관청) 건물로 건축되었고, 1629년(인조7년)에는 일본사절단의 숙소로도 활용되었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우편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1882년 미국과 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자 다음해인 1883년 5월에 미국은 우리나라에 공사관을 설치하였다.
1904년에는 애국단체인 보안회가 이곳에서 대규모 항일집회를 열기도 했고, 1905년에는 일본에게 통신권을 피탈당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1906년부터 1915년까지는 중동학교 교사로 사용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