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가는길을 통해 본 인도의 종교관계와 해결방안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5.05.1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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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가는길 읽고 레포트 쓰라해서
간단 내용과 작품안의 종교관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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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도로 가는 길’이란 문학 작품 이란 영국 대문호인 에드워드 모건 포스터의 마지막 소설이자 그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을 당시 인도 식민 통치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정치적인 소설로 받아 들여 졌지만 사실 이 작품은 포스터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사회적 문제들만이 아닌 인간의 보다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문제를 담고 있기에 현재까지 위대한 고전으로 칭송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영국이 인도를 통치하고 있을 시기이다. 문학 작품은 필연적으로 그 당시의 시대 상황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밖에 없기에 이 작품에서도 당시의 시대 상황을 담고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중 략>
여기서 주인공 ‘아지즈’가 심각하게 힌두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류학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도 아지즈의 저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을 잃는다. 단지 그의 동료의사가 힌두교인이고 그 사람의 특성으로 모든 힌두인 들을 판단하는 것은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이기 때문이다. 아지즈는 전형적인 이슬람교도 인이다. 위에서 서술해 놓았지만 이슬람의 비율은 인도인 전체적 비율로 볼 때 그리 큰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문직을 수행하는 지식인 층 중 이슬람교의 비중은 꽤 비대했다고 한다. 작품 중 아지즈는 젊은 식자층의 한 젊은이고 의사 일을 수행하고 있다.
<중 략>
‘무하람이 가까워져서 찬드라푸르의 이슬람교도는 여느 해처럼 행렬에 쓸 커다란 종이 탑들을 만들고 있었는데 문제는 그 탑들이 어떤 보리수나무의 가지에 걸려 그 밑으로 지나갈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 벌어질 일들은 뻔했다. 탑이 나뭇가지에 걸리면 이슬람교인이 나무에 올라가 가지를 잘라 낼 것이고 힌두교인들이 들고 일어나 종교 폭동으로 번질 것이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군대까지 출동될 터였다. 터튼의 후원으로 대표단과 조정 위원회가 만들어 졌고 찬드라푸르의 모든 일상적인 업무들이 마비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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