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스틸 앨리스 - 내게 남아있는 것 그리고 스틸 앨리스 [정신간호학]

소개글

[정신간호학 영화감상문, 영화토론, 영화감상분석]
영화 <스틸앨리스>
제목 : 내게 남아있는 것 그리고 스틸 앨리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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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줄리안 무어는 아카데미 수상 이전에 다른 영화를 통해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부기나이트>의 여우조연상을 시작으로 <파 프롬 헤븐>에서는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던 어느 날 남편의 성정체성을 알고 혼란에 빠진 역할을, <디아워스>에서는 고요한 일상으로의 탈피를 꿈꾼 가정주부 캐릭터를 잘 표현했었다. 최근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맵 투 더 스타>에서 헐리웃 여배우 속물 역할을 진짜 배우인 자신이 속물인양 실제와 영화 속 캐릭터의 절묘한 조합으로 리얼 삶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중 략>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서 역시 희귀성 치매에 걸린 수진은 “기억이 사라지면 영혼도 사라지는 거야.”라고 했다. 인간에게서 기억은 삶의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앨리스에게 이제 남아있는 기억이 거의 없다. 대화를 하고 싶어도 그냥 입에서 나오는 단어를 나열하는게 아닌 인지능력과 연결되는 그런 대화를 하고 싶지만, 불가능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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