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에서의 결혼문화와 현대사회에서의 결혼문화의 특징 및 차이를 설명하고

목차

① 전통사회에서의 결혼문화와 현대사회에서의 결혼문화의 특징 및 차이
② 1개 국가 이상 다른 나라의 결혼문화에 대해 설명
③ 제시한 다른나라와 우리나라 결혼문화의 차이점
④ 우리나라 결혼문화의 문제점
⑤ 본인이 생각하는 실용적 결혼문화의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

본문내용

전통혼례: 우리의 전통혼례 방식은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받아들인 중국의 혼례제도에 의거하여 시행하도록 한 것이 근간이 되었다. 중국의 혼례제도는 일찍이 주나라에서 제정했던 육례를 송나라 때에 이르러 주자가 주자가례를 만들면서 사례로 축소하여 정립한 것이다. 주의 육례는 납채, 문명, 납길, 납폐, 청기, 친영으로 되어 있으며 주자가례는 의혼, 납채, 납폐, 친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자가례는 조선 초기부터 조정에서 시행하도록 하였으니 일부 조정 대신이나 소수의 유학자들만이 이를 따랐을 뿐, 조선 중기까지 일반에서는 잘 시행되지 않고 종래의 서류부가혼속이 유지되었다. 17세기 이후 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종래의 서류부가전통의 일부 요소는 잔존하여 우리의 전통혼례제도를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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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결혼 대상: 일본의 헌법에서는 3촌 이내의 친족혼은 금하고 있다. 따라서 4촌간의 결혼은 간혹 있으며 물론 법률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결혼 시기는 중매결혼의 경우 남자 32세 여자 28세 연애 결혼의 경우 남자 28.2세 여자 25,4세가 평균연령이다. 옛날의 일본에는 남녀가 성인이 되면 마을에 남녀 각 각 젊은이들끼리만 기거하는 숙소가 있어서 그 곳에서 잤다. 만약 모임을 통해 남녀가 눈이 맞게 되면 양가에 알려 결혼하게 되는 풍습이 있었다. 그러한 풍습의 영향인지 지금도 일본의 젊은이들은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따로 나가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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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결혼비용: 신혼살림에 필요한 생활용품은 혼인할 때 무조건 새것이고 가장 좋은 것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완벽한 신혼살림을 장만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신혼집에 맞추어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도록 해야 한다. 흔히 주택은 신랑 쪽에서, 신혼살림은 신부 쪽에서 장만하는 관행이 이어져 왔다. 그러나 근래 집값 상승으로 집 마련에 드는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맞추어 신혼살림 마련의 수준이나 비용의 증가를 요구하고 기대하는 경우도 생겨난다. 신랑이 꼭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관행도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보면 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참고 자료

가족관계, 김정옥 외 5인 공저, 양서원, 2012
가족관계와 복지, 류현수 외 2인 공저, 동문사, 2011
현대 가족관계학, 이영숙, 박경란 공저, 신정, 2011
가족관계, 오영희 외 2인 공저, 동문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