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탈춤에 대한 사전적 정의
- 최초 등록일
- 2015.05.13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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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문
3. 본론
본문내용
이번에 전주소리축제의 일환으로 강령탈춤을 보게 되었다. 나는 학부과정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도이다. 흔히 판소리를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악, 가, 무가 한사람의 창자에 의해서 동시에 연행되는 형태이다. 탈춤 또한 정악에 대치되는 민속악의 하나이다. 같은 민속악 국악의 길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나에게는 탈춤이란 흔히 겪어보지 못한 장르중의 하나이다. 왜일까? 왜 나는 같은 민속악인 탈춤에 대해서 이다지도 모르고 겪어보지 못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그 이유를 유추해볼때 양악이 판치는 현세상에 국악의 많은 장르를 자취를 감추거나 사라졌고, 탈춤또한 그러한 이유로 많이 연행되지 못하는 이유일것이다. 전라북도 지방인 이쪽이 탈춤을 거의 연행 되지 않는 이유도 있을테지만, 문화산업으로서의 국악의 전반적인 침체에 기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강령탈춤 또한 탈춤춤에서도 우리가 자주 볼수 있는 탈춤은 아닌것 같다. 강령탈춤은 이북지방에 모태를 둔 탈춤으로서, 우리가 그래도 접했던 남쪽의 탈춤 북청사자놀음∙고싸움놀이∙오광대놀이∙남해안 별신굿 등등의 탈춤과는 또다른 형태의 탈춤인것이다. 그럼 이번에 전주소리축제에 연행된 강령탈춤에 대하여 감상레포트를 시작하겠다.우선 탈춤의 사전적인 정의는 얼굴에 탈을 쓰고 추는 한국의 춤을 이야기한다.가면무용이라고도 한다.
<중 략>
1970년 7월 22일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되었다. 봉산탈춤과 더불어 해서탈춤의 쌍벽을 이루고 있다. 이 놀이는 해마다 5월 단오 때 단오놀이의 하나로 행하여지던 민속연희(民俗演戱)인데, 그 기원을 삼한시대에 두기도 한다. 이는 놀이에 등장하는 맏양반·둘째양반·재물대감을 각각 마한양반·진한양반·변한양반이라고 한 별칭에서 유추한 것 같으나, 오히려 한말 국권피탈과 더불어 해주감영 소속인 교방(敎坊)의 가무인(歌舞人)들이 해산되고, 통인청(通引廳)을 중심으로 집결되었던 탈군들이 해산되자 그 일부가 강령으로 모여들어 이들에 의해 시작된 것이라고 보는 설이 유력하다.
참고 자료
http://100.naver.com/100.nhn?docid=154334
http://100.naver.com/100.nhn?docid=5132
http://100.naver.com/100.nhn?docid=774158
http://100.naver.com/100.nhn?docid=73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