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신화와 전설을 찾아서 숙정문, 인왕산, 동묘

소개글

501년 도읍지 서울(한양)에 있는 대표적인 이야기중 숙정문, 인왕산, 동묘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① 통행을 금지한 성문, 숙정문
② 성 밖으로 쫓겨난 산, 인왕산

본문내용

조선시대. 한양도성에는 궁궐을 중심으로 방향과 성벽을 따라 남대문인 숭례문, 서대문인 돈의문, 그리고 동대문인 흥인지문과 함께 북문인 숙정문이 있었다. 평지에 있는 동대문이나 남대문, 서대문과 달리 북문인 숙정문은 궁궐 북쪽 산줄기에 걸쳐 있는 고갯마루에 서있어 주변 풍광이 아름다웠다.
‘숙청문’이라고도 불렸던 숙정문은 조선 초기, 당시 유행하던 풍수설과 음양설에 따라 닫아 두었던 때가 많았다. 태종 13년(1413) 한 풍수가가 백성들의 통행으로 인해 지맥을 손상시킨다는 상소를 올리자 숙정문을 폐쇄하고 길에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