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심리학의 5대 관점 중 자신이 생각하기에 더 인간심리를 잘 설명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이유를 자신의 사례를 근거로 설명해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5.05.10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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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심리학의 5대 관점
1) 생물학적 접근
2) 인지적 접근
3) 행동적 접근
4) 정신분석 접근
5) 인본주의적 접근
2. 인간심리를 잘 설명해주는 인지적 접근의 관점
3. 인간심리를 잘 설명해주는 인지적 접근의 관점 사례
4.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식이란 사물을 깨달아 아는 일, 사물의 의의를 바르게 이해하고 판별하는 마음의 작용이다. 인지란 어떤 사실을 알고 확실히 그러하다고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지란 인식으로도 번역되며, 사물이나 사상에 대해 아는 것, 또는 그 과정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지심리학의 대상은 지각, 주의, 이미지 형성, 판단, 기억, 추론 및 문제의 발견과 해결, 언어의 이해와 발화, 학습 등 ‘지(知, cognition)’ 와 관련되는 여러 과정이 중심이 된다. ‘인지’란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하는 인간의 마음의 한 부분인 사고능력을 의미하는 그런 좁은 의미가 아니다. 지, 정, 의의 대부분을 포함하는 능동적 심적 활동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심리학의 5대 관점 중 자신이 생각하기에 더 인간심리를 잘 설명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이유를 자신의 사례를 근거로 설명해 보겠다.
<중 략>
책에 있는 문장, 그림, 얼굴,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 오가는 차들, 여러 모양의 나무와 꽃... 등등 우리는 이처럼 수많은 정보에 둘러 싸여 있다. 우리의 장기기억에도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대부분 동시에 우리의 감각기관들에 주어지므로 어느 한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하기 위해 한 물체나 대상을 택해야 한다. 잠재적으로 무한한 정보 자원이 제공되지만, 사람의 감각과 지각에 한계가 있고 각 상황에서 필요한 반응 때문에 정보를 선택하고 적절한 반응을 선택해야 한다. 앞 문단의 단어들이 순차적이 아니라, 동시에 마구 제시된다면 어떻게 될까? 전혀 의미가 없는, 뒤죽박죽인 문장(?)들이 형성되어 그 내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힘들 것이다. “책의 문장, 그림, 얼굴...”의 문장에서 눈이 “책의” 라는 위치에 잠시 고정되어 있다가 “그림, 얼굴...” 로 옮아가서 다시 고정 응시하고... 이러한 순차적인 절차가 되풀이되면서 이 문장의 통사 분석과 함께 단어들이 연결되고, 그 뜻이 통합적으로 파악된다. 이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시각 주의(visual attention)는 눈의 움직임과 함께 이동하고, 한 문장의 단어들을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심리과정이다.
참고 자료
강봉규(1993). 심리학 요론. 정훈.
김정희 외(1993). 심리학의 이해. 학지.
권대훈(2006). 교육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