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설과 고전소설의 인물의 상관성 연구-연구사를 중심으로-

소개글

연구사를 중심으로 한, 신소설과 고전소설의 인물의 상관성 연구

목차

1. 신소설 연구사
1) ‘신소설’ 개념의 정착과정
2) 신소설의 연구업적

2. 고전소설과 신소설의 인물의 대비적 고찰
1) 유사성 논의
2) 상이성 논의

3. 남은 문제

본문내용

1. 신소설 연구사
1) ‘신소설’ 개념의 정착과정
신소설이라는 말이 처음부터 오늘날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은 아니다. 처음 이 말이 사용될 때에는 단순히 ‘새로운 소설’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어 소설을 광고하는 문구 처음 신소설이라는 명칭이 보이는 곳은 이인직의 소설 ‘혈의 누’의 광고이다.
...新小說 血의淚...(1907.4.3. 만세보)
로 사용되었다. 특정한 시기에 지어진 독자적인 소설갈래로 인식된 것은 문학사가들의 의식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신소설이라는 개념이 오늘날과 같은 의미로 정착되어가는 과정을 통시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자산의 ‘조선문학사’ : 이인직과 이해조의 소설에 신소설이라는 명칭 사용
그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소설이라는 보편적 의미를 지닌 용어
김동인의 ‘조선근대소설고’ : 1919년 이후의 소설을 가리키며 전 시기와 구별되는 아주 새로운 소설이라는 의미 김태준의 ‘증보조선소설사’ : ‘구소설, 신소설, 소설’로 구분, 1919년 3.1운동 이후에 나타난 소설을 ‘소설’, 구소설을 벗어나면서부터 1919년 삼일운동 이전까지의 소설을 신소설이라 칭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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