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안녕 페드라! 오래된 염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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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테네의 왕 테세우스는 호쾌한 성격과 뛰어난 희생정신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아리아드네를 사랑하게 된다. 이 부분은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사랑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는 사랑을 이룰 수 없는 비극이 테세우스에게도 해당되었다. 테세우스는 사랑하는 아리아드네를 디오니소스의 말 때문에 남겨두고 떠나게 된다. 그렇게 테세우스는 외부 환경에 의해 사랑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테세우스는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테를 사랑하게 되고 그의 아들 히폴리토스가 태어난다. 테세우스는 두 번째로 사랑했던 히폴리테까지 잃고 좌절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의 여동생 페드라를 떠올린다.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와 닮은 페드라는 자신을 사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큰 착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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