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앙과 이성의 관계, 유비를 통한 신의 규정, 아우구스티누스의 조명설 그리고 오캄의 유명론
- 최초 등록일
- 2015.05.06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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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중세철학사 레포트입니다.
4가지 주제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앙과 이성의 관계, 유비를 통한 신의 규정, 아우구스티누스의 조명설 그리고 오캄의 유명론로 다루어본 내용이며 내용뿐 만아니라 그에 대한 비판도 적혀있습니다.
목차
1.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앙과 이성의 관계
1)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앙과 이성의 관계에 대한 설명
2)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앙과 이성의 관계에 대한 의견
2. 아우구스티누스의 조명설
1) 아우구스티누스의 조명설 설명
2) 아우구스티누스의 조명설에 대한 의견
3.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에 대한 규정–유비의 방법
1)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에 대한 규정에 대한 설명
2)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에 대한 규정에 대한 의견
4. 오캄의 유명론
1) 오캄의 유명론에 대한 설명
2) 오캄의 유명론에 대한 의견
본문내용
토마스 아퀴나스는 철학와 신학을 구별하고 있다. 철학은 이성에 의존하고 이성으로 파악한 원리나 전제로써 출발하는데, 신학은 계시, 신앙에 의존하고 계시에 의하여 주어진 원리나 전제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물론 철학과 신학이 그들의 전자나 원리를 전개하거나 적용할 때는 논리적인 혹은 이성적인 과정을 밟는다. 이 점에서 철학과 신학은 공통된 부분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전제가 철학은 이성적인 것이고 신학은 계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철학과 신학은 전혀 다른 것으로 되는 것이다.이성의 빛에 의하여 철학과 계시의 빛에 의하는 신학은 다루는 문제에서도 서로 다르다. 철학은 열이나 지식과 같은 경험적이거나 이성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신학은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에 반하여 신학은 삼위일체와 같은 교의를 다루는데, 철학은 이러한 문제를 경험과 이성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철학과 신학의 성격을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신학의 원리들이 계시된 것이라는 의미에서 신학은 위에서 아래로의 하향적인 것이고, 철학의 원리들이 경험적 사물들에서 추론한 것이라는 의미에서 철학은 아래에서 위로의 상향적인 것이라고.물론 철학과 신학은 때로는 동일한 문제를 다룰 수도 있다. 신의 문제가 그것이다. 신학에서 못지않게 철학에서도 신의 문제는 중요한 과제이다. 많은 철학자들이 신을 궁극적 존재로 하여 거기서 자신의 철학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 략>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과 신학에 대한 문제를 보건데, 그는 감각상은 구체성과 개별성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비물질성이라고 하지만, 구체성과 개별성을 완전히 분리 못한다. 인간이 이 질료성을 완전히 떨쳐낼 수 있는 능동지성의 역할을 한다. 만약에 인간 영혼이 육체와 결합해서야 존재하는 실체적 형상이라고 하고 육체없이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없는 그런 지를 갖는다면 육체성을 완전히 떨쳐내는 권리가 있느냐? 또, 인간 영혼이 육체없이 존재할 수 없는 존재라면, 육체성을 완전히 떨쳐낼 수 있는 권한이 있느냐? 라는 문제가 있다. 개별적인 영혼은 추상에 능동지성이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