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의 신학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5.04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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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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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히브리서의 신학>>은 편집자 서문에서 밝힘과 같이 개론서와 주석서 사이에 위치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히브리서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보통 주석이나 강해, 주해서를 봐야했다. 이런 책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방식을 따라 책의 한절 한절을 떼어놓고 개별적으로 해석한다. 때문에 그 양이 너무 방대하여 책 전체를 관통하는 일종의 흐름 및 사상을 잡아내기가 어려웠다. 히브리서는 특히 구절들을 미시적으로 다루면 저자의 논지를 파악하기 어려운 책이다. 계속해서 논지가 나뉘고 바뀌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개론서를 보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빈약하여 아쉽다. 이러한 상황에서 <<히브리서의 신학>>은 히브리서 면면에 흐르는 신학을 꿰어 봄으로써 히브리서 연구자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다.
책은 1994년에 김진현, 이상웅 역으로 출판되었다. 책의 제목은 말 그대로 히브리서의 신학을 다룬다는 점에서 적절하다 할 수 있다. 다만 책의 인쇄상태와 번역문제는 다소 아쉬운 점이다. 2007년에 재판 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책 전반에 인쇄가 흐리게 된 페이지들이 있다. 좀 더 깔끔한 편집과 인쇄로 나온다면 보기 좋을 것이다.
참고 자료
바나바스 린다스, 김진현, 이상웅 역. <<히브리서의 신학>> 솔로몬. 2007.
바나바스 린다스, 장동수 역. <<히브리서 신학>> 한들.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