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의 모든 것
- 최초 등록일
- 2015.04.22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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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사람 괜찮은 대학생 국어국문학과 08학번 채상윤 이라고 합니다.
제 스스로의 생각에 저란 인간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성장의 과도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완벽하지 못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감히 사람 괜찮은 대학생이라고 호언장담한 이유는 바로 소중한 친구들이 지어준 저의 애칭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즐거운 캠퍼스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몇 가지 요소들을 저의 성격에 맞추어 살짝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세상이 가치로 하는 수려한 외모라거나,소위 “몸짱”으로 여겨지는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는 결코 아닙니다. 저의 최대장점은 바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부족한 저에게 “너 정말 괜찮은 녀석이다.” 라고 말해주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대학교입학을 멀리 바라보던, 아직은 풋풋한 고등학생 시절부터 대학에서의 생활에 대한 한 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중 략>
2학기 때는 대학생활의 설계 점수는 물론 다른 여타 모든 과목들의 학점을 최소 B+학점으로 잡고 4.0이상을 노릴 생각입니다. 제가 장학금을 못 받았다는 것은 조금 유치하게 해석하자면 저보다 학점을 잘 받은 다른 학생이 장학금을 타갔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비록 친구이고 같은 대학생이지만 제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자존심을 불태우는 일입니다. 제 자존심이 용납 못해서라도 장학금을 꼭 받을 것이고, 조기졸업을 해야 개그맨같이 재능과 노력, 그리고 때때론 운이 따라야 하는 직업에 남보다 1초라도 빨리, 한걸음이라도 멀리 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지 저는 제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학금. 솔직히 쑥스럽지만 철없는 제 과거를 조금은 돌아 볼 수 있는 이 시기에 제가 부모님께 해 드릴 수 있는 작은 효도중의 하나라는 철없는 생각에 원하는 것이지만, 그런 낯간지러운 효심이라도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저의 노력으로 받아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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