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멋대로해라 영화 비평문(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4.22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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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감상하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강의때 제출했던 비평문(영화감상문) 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 과목 B+ 맞았습니다. 양심은 속이지 않으며,
급하게 제출해야 할 때 한번쯤 내도 괜찮을 퀄리티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한장에 압축하여 작성하라 하셔서 분량은 A4 10포인트 1장입니다.
목차
1. 네 ‘멋’대로 찍은 영화
2. 미장센과 몽타주에 대한 고찰(고다르의 작품과 연계하여)
본문내용
기초적인 영상문법에 익숙해진 나에게는 다소 관람하기가 버거운 영화. 장 뤽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A Bout De Souffle)’이다. 제목만을 마주하게 되면 흥미를 이끄는 요소는 분명 있었다. 첫 시퀸스부터 자동차를 훔치는 주인공의 불량한 모습을 보면서 관심을 갖고 영화에 몰입하려 애써봤다. 하지만 점차 내 의식은 이 영화를 보는 것을 멈춰 달라 말하는 것 같았다. 왜 1950년대 후반의 저널리스트들이 고다르 같은 신인 감독들을 비판하기 위해 ‘뉴웨이브’라는 명칭을 경멸적으로 붙였는지 서서히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오슨웰즈 감독이 ‘시민 케인’을 통해 영상문법의 교과서적인 스타일을 기껏 완성해 놓았건만, 고다르는 이와 배치되는 영화기법들을 고수하며 다시 무정형의 상태로 회기하려 했으니 말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몽타주 [montage]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