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 최초 등록일
- 2015.04.17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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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과 나를 더불어 잘되게 하려는 상생相生의 가르침이요, 다가오는 가을개벽에서 뭇 생명을 살려내려는 구원과 생명의 대도大道다.
증산 상제님은 140년 전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절대자 하나님이다. 대우주와 인간사를 주재하시는 상제님께서, 원한과 갈등에 찌든 묵은세상을 뜯어고치시고 인류가 새 세상으로 건너갈 생명의 길을 열고 구원의 가르침을 주셨다. 이 같은 상제님의 가르침에 따라 인류가 가을개벽 넘어 상생相生과 복락福樂의 지상낙원을 건설해 나가는 진리, 그것이 증산도다.
증산도 신앙을 통해 우리는 저 광활한 우주(천지)가 돌아가는 이치, 인간의 본질과 인생의 참뜻, 우주(천지)와 인간의 관계에 눈뜨고 하늘-땅-자연-인간이 하나되는 진정한 상생相生의 세상을 이루어간다. 나아가 세상을 덮는 가을개벽에서 나와 조상, 내 가족과 세상 사람을 살려낸다.
<중 략>
증산도를 열어주신 도조道祖는 증산 상제님이시다. 증산도는 증산 상제님의 탄강, 나아가 당신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행하신 말씀과 행적과 가르침에서 시작됐다.
증산 상제님은 1871(辛未)년 음력 9월 19일 전라북도 고부군(현 정읍시) 객망리客望里의 진주 강姜씨 집안으로 탄강해 일一 자, 순淳 자 존함으로 39년 생애를 보내셨다. 소년기부터 비범함을 보였고, 청년기 이후 천하를 주유하며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수많은 이적을 행하셨다. 세상 사람을 먹이고 살리고 고치고 도와주는 일에 헌신하셨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마련하신 적이 없었다.
1901년 음력 7월 7일, 그 전까지 막혀 있던 천지대신문天地大神門(지상 인간세계와 천상 신명세계 사이의 문)을 활짝 열어 인간과 신명을 소통하게 하셨다. 또 이때부터 9년 동안 하늘과 땅과 인간 세상의 질서를 새로 짜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여 장차 인류가 가을개벽을 극복할 구원의 길을 마련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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