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철학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5.04.16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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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현대인의 소외와 실존
2. 건강한 욕망, 병든 욕망
3. 디지털 시대의 소통과 관계 맺기
4. 대중문화와 진정성 찾기
5. 사랑과 결혼과 가족
6. 다문화 시대의 성과 몸
7. 환경과 기술 문명
8. 허용된 자유와 허용되어야 할 자유
9. 자본주의적 상품 생산과 소비
10. 인권과 사회, 사람
본문내용
사회가 발전하면 발전 할수록 , 인간의 소외현상은 더욱 더 심해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겪게 되는 각종 소외 현상의 바탕에는 경제적인 요인이 있다. 자신이 처해있는 경제 현실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이 세상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 소외감을 느낀다. 소외의 근본 원인이 되는 현대 사회의 경제 현실은 참 아이러니하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누군가는 그 때문에 더 노동 강도가 세지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누군가는 그 때문에 일자리를 잃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시장 경제 시스템은 이윤을 중심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고려를 찾아볼 수 없다.
<중 략>
대중문화라는 것은 ‘대중’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그 정의가 달라질 수 있다. 가장 먼저, 대중문화는 대량으로 생산되고 유통된다는 맥락에서 ‘대량 문화’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 관점에서 보면 대중문화의 출발은 대중매체가 발달하는 때로부터 시작되는데 대중 매체의 시작을 1500년대의 인쇄매체가 등장하면서 부터로 잡는다. 대중 매체에 의해 대량 복제된 문화가 대중문화의 시초가 되는 것이다. 대중 매체에 의해 무한 복제가 가능해지면서 과거 고급 예술품에 속했던 책이나 그림의 사본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가 되었다.
<중 략>
고전적 자유주의의 출발점은 사적인 소유권을 정당화한 존 로크의 <정부론>이다.로크는 사회와 국가라는 것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고 사람들이 계약을 통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인공물이라고 보았고 국민을 괴롭힌 왕에 저항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하나의 자유주의의 출발점은 시장의 자기 조정 능력에 근거한 자유 무역과 최소 국가론을 주장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라고 할 수 있다. 애덤 스미스의 자유주의는 자유 방임주의 라고도 한다. 이 경제 이론에서는 국가가 아닌 시장이 경제를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래서 자유주의를 시장주의라고도 부르는 것이다. 자유주의에서는 인간 행위의 모든 동기를 이기심에서 찾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