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문제에 대한 국가적·개인적 차원의 해결방안 제시와 그에 따른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5.04.15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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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최근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입양제도 문제에 대한 대책
Ⅲ. 결론
본문내용
지난 2012년 8월 입양특례법이 개정된 이후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기의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근본적으로 아기가 버려질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장하는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와 함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다. 한 사회복지단체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입양특례법이 제정된 이전까지 연간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기들은 2010년 4명, 2011년에 37명이었다가 법이 제정된 2012년 79명으로 2배 이상 늘더니 2013년에는 239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입양특례법에서 입양숙려기간과 입양허가제, 출생신고 의무화의 조항 등이 추가되면서 미혼모들이 아기를 입양 보내는 것을 피하게 되면서 유기되는 아기들이 증가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의 미혼모는 85% 이상이 10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10대 미혼모는 신체와 인성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아 기혼 산모보다 더 세심한 배려와 사회복지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미혼모 문제를 크게 국가적·개인적 차원의 해결방안으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중 략>
입양에 대한 지원 및 전문성을 강화 : 입양기관의 운영을 함에 있어 제도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은 우선 개방적 입양실무로의 전환인데, 입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입양개방이 선행되어야 한 다. 입양실무자들은 입양아동과 입양부모를 연결시켜주는 입양실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 올바른 가치관과 아동복지를 위한 철학을 확고하게 가져야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충분한 경험 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중재자의 역할을 함으로써, 국내입양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아동복지 우 선의 입양실무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 국내입양은 아동복지차원보다 대부분 가계계승을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건강상태, 용모, 혈액형 등 아동에 대한 선정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국외 입양에 비해 입양아동 중 장애아 입양이 차지하는 비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