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역사문화유적 이야기, 강화동종과 능내리 석실분

소개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강화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강화동종과 능내리 석실분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1. 강화동종 (보물 제 11-8호)
2. 강화 능내리 석실분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 28호)

본문내용

약 5년 뒤인 1999년 12월에 같은 형태의 종을 제작해 강화부종각에 걸어두었다.
이 종은 1688년에 강화유수 윤지완이 주조한 것을 1711년에 다시 녹인 뒤 삼랑산성에서 다시 만든 것이다. 조선 숙종 때 활동하던 사인비구라는 승려에 의해 만들어진 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삼랑산성에서 다시 만들 때 사인비구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동종을 사인비구주성동종(보물 11호) 8개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사인비구는 전통적인 신라의 종 제조기법에 독창성을 더해 새로운 종을 만들었는데, 전해지는 작품이 모두 보물 1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서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