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역사문화유적 이야기, 강화산성
- 최초 등록일
- 2015.04.06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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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강화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강화산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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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화도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외세의 침략이나 전쟁이 잦아 고초를 겪은 땅이기도 한데, 고려시대에는 몽골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옮겼던 곳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바로 강화산성이다. 강화산성은 1232년에 고려 고종이 몽골의 2차 침입에 맞서 항전하기 위해 내성, 중성, 외성의 착공을 시작한 것인데, 공사가 완공되기도 전에 강화도로 천도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1234년부터 본격적으로 축성되었다. 초기에는 토성으로 축조하였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석성으로 개축되었고, 1637년에 병자호란으로 파손된 것을 1652년에 효종이 성곽 일부를 보수하였다. 이후 1677년에 대대적으로 개축하면서 전면을 돌로, 후면을 흙으로 쌓고 그 길이를 확장하여 현재의 강화산성 둘레인 7,122m가 되었다. 이후 1709년에 또 한 번의 개축이 진행되었고 조선 후기에도 보수공사가 진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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