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유적 사찰 문화재, 개태사
- 최초 등록일
- 2015.04.04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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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대표적인 사찰 문화재인 개태사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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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찰의 본 목적은 무엇일까. 아마도 사람들의 기원(祈願)을 들어주고, 신비로운 부처님의 힘을 빌어 자신들의 안녕을 꾀하는 마음의 안식처 역할이었을 것이다. 충남에 있는 개태사(開泰寺)는 그러한 목적을 충분히 실현하며 흥망성쇠를 거듭해 온 고려 시대 대표적인 사찰이다. 고려의 건국과 그 기원을 같이 하는 개태사. 사찰에 깃든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천호산(天護山)에 위치한 개태사는 936년(고려 태조 19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후 삼국시대에는 후백제의 견훤(甄萱)과 고려의 태조 왕건(王建), 이름만 남은 신라가 격돌하고 있었다. 그러다 견훤이 아들인 신검(神劍)에게 배신당해 태조에게 의탁하고 태조와 신검의 싸움이 되었다. 936년, 태조는 신검을 쫓아 황산(黃山) 숫고개를 넘어가 마성에 진을 치고 항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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