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벨 연구소) 경영전략

목차

Ⅰ. 서론

Ⅱ. 김종훈, 그는 누구인가
1.약력
2.김종훈의 생애

Ⅲ. 김종훈, 그의 경영철학
1.그의 생애서 보여지는 경영철학
2.성공을 위한 강의노트
3.벨 연구소

Ⅳ. 결론

Ⅴ.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벨 연구소는 세계 최고의 민간 연구기관이라고 말해진다.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최초의 전화기부터 통신위성까지 13명에 이르는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김종훈 전 벨 연구소 사장은 벨 연구소 역대 최연소 사장이었으며, 연구소 영입 당시에도 사장제의를 두 번 고사한 끝에 승낙하여 받아들인 바 있었다. 말하자면 그 벨 연구소가 삼고초려를 해가면서도 영입하길 원한 인재였던 것이다. 10년간 하루 2시간씩 자면서 결국 38세, 미국 400대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김종훈’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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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종훈의 생애
그의 어린 시절은 그다지 평탄하지 못했다. 5세 무렵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으로 그는 의붓 어머니와 살게 되었고 14살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로 이민을 갔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힘든 생활은 계속되었는데, 당시 영어를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수줍음이 많았던 탓이었다. 심지어 밥값 50센트가 없어 정부에서 빈민에게 나누어주는 식권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다. 스트레스 탓에 항상 코피가 났다고 그는 회고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는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생활고는 심해졌고 결국 17세 그는 아버지에 의해 집에서 쫒겨나게 되었다. 그러한 사정을 알았던 고등학교 선생님이 그를 도와주었고, 그의 가난과 재능을 안타깝게 여긴 교장이 그이 조기 졸업을 허락하여 그는 고등학교를 전교 2등이라는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
그는 장학금을 받고 존스 홉킨스 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영어에 익숙하지 못해 수업 중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따로 공부해야만 했으며, 생활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그는 언제나 잠이 부족했다. 그러나 그의 성실함과 집중력은 그의 친구들이 모두 알고 있었는데, 논문을 쓰다가 배가 고파 시계를 보니 12시간이 지나 있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였다.

참고 자료

김종훈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21세기 북스, 2010. 11. 15
글로벌 성공시대 『살아있는 IT신화, 벨 연구소 김종훈 소장』 2011.09.10 12화
존 거트너 『벨 연구소 이야기』 , 살림biz , 2012. 05. 2
고기완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201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