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으로 떠나는 사연, 해미읍성
- 최초 등록일
- 2015.03.28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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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3대 읍성중 하나로 평지성인 서산 해미읍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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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성곽은 위치나 형태, 재료, 기능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그 명칭도 다양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곽을 꼽으면 왕궁과 종묘사직을 지키기 위한 ‘도성’, 지방의 중심지에 쌓은 ‘읍성’, 유사시 방어와 도피를 위해 쌓은 ‘산성’, 국경과 요새지에 쌓은 ‘장성’ 등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모습의 읍성에 대해 좀 더 살펴보면, 과거 지방 행정 관서가 있는 고을에 축성했던 읍성은 성 안에 관아와 민가를 함께 수용하여 행정적인 기능과 군사적인 기능을 두루 갖춘 성곽이다. 읍성의 형태는 부정형의 타원 또는 원형을 이루며 돌이나 흙으로 쌓았다. 평상시에는 읍성이 행정 관할이 되지만 전시에는 방어 기능의 성곽이 되어 성문을 굳게 닫고 군, 관, 민이 하나가 되어 지키는 요새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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