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학에서 민주주의 이론의 논쟁거리(민주주의 방법론)
- 최초 등록일
- 2015.03.28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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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과학과 민주주의
Ⅱ. 민주주의 방법론
1. 참여민주주의
2. 심의민주주의
3. 관료민주주의
4. 전자민주주의
본문내용
1. 과학과 민주주의
정책학과 민주주의의 첫 번째 논쟁거리는 과학과 민주주의와의 관계이다(science and democracy). 과학이란 실증적이고 기술적이며 합리성을 특성으로 하고 있다. 이것을 정책학에서는 곧 과학적인 이론이라고 하고 있다. 정책학은 탄생될 때부터 정책현실에 타당하고 적절한 정책지식과 이론이 필요하고, 이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정책학의 임무라고 했다. 이때의 정책지식과 이론은 과학이라는 의미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존엄성이나 이를 실천하기 위한 민주주의 정책이론도 정책학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정책학에서 과학과 민주주의는 상호간에 대치되거나, 또는 어느 것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는가, 과학은 비민주적이고,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기타 비(非)과학의 이를(대표적으로 가치와 판단, 이념과 철학, 윤리와 선호 등)은 항상 민주적인가 하는 등의 질문이 있을 수 있다. 결론적이지만 당연히 이와 같은 논쟁은 별의미가 없고, 또한 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정책학은 기술적이고 과학적 인과관계에 의한 합리주의를 기초로 하는 정책이를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디 그러나 이와 같은 정책이론은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과 민주주의도 실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책이론이나 정책현실에서는 그러나 과학과 민주주의가 조화되고 상생되기보다, 서로 간에 무엇인가 문제되는 현상이 있었기 때문에 정책학에서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면, 근본적으로 대두되는 이슈가 과학과 민주주의와의 관계이다.
먼저 논쟁의 출발점으로 정책학을 탄생시킨 Lasswell은, 어떻게 과학과 민주주의를 정리했는가 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에 의하면 과학적인 정책이론과 지식을 정책현실에 적용하고 사용하여 인간의 존재가치를 상승시킨다면, 민주주의는 당연히 그리고 분명하게 정책학에서 정립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민주주의의 이론(학)을 개발시키는 것은 민주주의의 이상을 달성할 하나의 무기공장과 같다. 민주주의를 일상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달성할 수단을 모른다면 민주주의는 죽은 것이다. 지식이 없는 민주주의는 실패하고 지식이 있는 민주주의는 성공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