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국제관계론

목차

제 1장. 냉전시기 동북아 정세와 4강의 정책
- 제 1절. 냉전시기의 동북아 정세
- 제 2절. 냉전시기 4강의 동북아 정책 비교

제 2장. 탈냉전시기 동북아 정세와 4강의 정책
- 제 1절. 탈냉전시기 동북아정세의 변화
- 제 2절. 탈냉전시기 4강의 동북아 정책 변화

제 3장. 탈냉전시기 동북아 정세와 4강의 정책
- 제 1절. 동북아 정치의 특징
- 제 2절. 4강과 남북한 정치관계의 현실
- 제 3절. 4강의 대외정책과 대외전략

제 4장. 4강의 동북아 정책의 안보적 요인
- 제 1절. 한반도의 긴장성
- 제 2절. 4강의 국제안보전략과 남북한
- 제 3절. 지역안전보장체계의 확립 모색

제 5장. 4강의 동북아 정책의 경제적 요인
- 제 1절. 세계경제에서 동북아의 위치
- 제 2절. 4강과 남북한의 경제관계
- 제 3절. 동북아지역 경제의 발전

제 6장. 4강의 동북아 정책의 한반도 통일
-제 1절. 4강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영향
- 제 2절. 통일방안의 비교와 한반도 통일의 선택
- 제 3절. 4자회담 과 6자회담
- 제 4절. 상이한 통일방안이 4강에 미치는 영향
- 제 5절. 당면하고 있는 문제

제 7장.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하여

책 한권과 함께 과제를 마치고 한 학기의 수업을 마치며.

본문내용

제 1장. 냉전시기 동북아 정세와 4강의 정책
-제 1절. 냉전시기의 동북아 정세
제 2차 세계대전 후, 국제관계의 패러다임은 미국과 소련을 각각 중심으로 한 냉전으로 들어섰다. 유럽 국가들의 영향력이 약해진 가운데 미국은 큰 힘을 가진 초강대국으로 부상하였고 소련 또한 사회주의를 선택하고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미국과 힘을 겨루는 큰 힘을 가진 국가로 떠올랐다. 세계대전 후의 이러한 양극 냉전체제는 30년 동안 유지되었고 동북아지역의 정세도 이 흐름에 따라 전개되었다.
1945년 얄타회담 후 30여 년 동안 국제 정세는 크게 변화가 없었고 두 강대국을 중심으로 한 양극체제는 세계질서를 지배하였다. 당시 스탈린은 세력을 넓히려는 팽창정책의 모습을 취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소련의 정책은 미국주도의 세계질서에 맞서는 형태로 이로 인해 미국과 소련주도의 냉전체제가 시작되었다. 팽창정책을 꾀하는 소련에 맞서 미국은 구비 확충을 통한 봉쇄정책을 꾀하였다. 당시 동북아는 세계 4대강국이 중-소, 미-일 구도로 질서를 주도하고 있었는데 1960년대에 들어 확실한 듯 보였던 중국과 소련의 동맹관계는 적대관계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정세를 파악한 미국의 닉슨 정부는 중소관계가 흐트러진 틈을 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였고 이로써 동서냉전구도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세계대전을 이후로 미국은 대중정책을 바탕으로 동북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일본과 소련을 억제하려는 목적으로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쌓으려 하였으나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들어서고 소련의 핵무기 개발로 그 목적이 흐려졌다. 중국의 공산주의 정부 수립은 세계질서 측면에서 보았을 때 소련의 영향력이 확대된 것으로 보여 졌지만 미국은 중국이 곧 독자적 외교노선을 취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이렇게 동북아지역에서의 미국의 노선이 갈팡질팡하는 가운데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한반도에서의 분쟁이 일어날 경우 개입하지 않겠다던 미국은 전쟁이 일어나자 신속하게 병력을 투입하여 동북아지역에서의 적극적 정책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