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승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 제1장~9장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3.17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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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승(편),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경인문화사) 제1장 ~ 제9장입니다.
목차
제1장 쇄국에서 개항으로
제2장 개화파와 갑신정변
제3장 동학농민전쟁
제4장 청일전쟁과 갑오개혁
제5장 대한제국과 독립협회
본문내용
“현명한 자는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자는 체험에서 배운다.” 역사를 연구하는 이유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에 관심을 갖는 것은 과거뿐 아니라 현재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 속에서 현재를 보고, 또 미래를 찾기 때문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는 근대 문명의 도입, 식민지 시기의 일상생활, 경제개발 이후의 사회변화 등을 주제로 한국의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편저자 박찬승 외 공동저자 9인이다. 편저자 박찬승은 주요저서로 『한국근대정치사상연구』, 『민족주의의 시대』, 『근대이행기 민중운동의 사회사』, 『마을로 간 한국전쟁』 등이 있고 그 밖에도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편자를 비롯하여 공동저자또한 주로 한양대학교에서 한국 근대사와 현대사 강의를 하고 있는 분들이 참여했다.
책은 모두 3부 21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3부는 근대 Ⅰ-개항기, 근대 Ⅱ-식민지시기, 그리고 현대 편으로 구성되었고, 각 부는 각각 7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부터 제9장까지의 내용은 개항기부터 식민지시기 일제의 식민지배정책까지이다.
쇄국에서 개항으로
동아시아는 남의 힘으로 개항되었다. 중국은 1840년 아편전쟁의 패배로 영국과 불평등조약인 난징조약을 체결하면서 광저우를 비롯한 5개 항구를 개방했다. 일본은 1854년 미일화친조약을 체결하면서 미국에 의해 개방되었다. 서구 열강의 무력에 의한 강압적인 개항이었다. 조선은 1876년 강화도 조약(조∙일 수호조규)을 체결하면서 일본에 의해 개항되었다.
이는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었다. 하지만 해안 측량권과 치외법권을 포함한 불평등 조약이었고, 일본 침략의 발판을 마련한 조약이었다. 이후 서양 열강과 수교하면서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와 조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조선이 국제 사회에 등장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