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을 극복하는 법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3.13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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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잘못 알려진 사실들
2. 증상
3. 원인
4. 발병 및 진단
5. 입원 및 퇴원
6. 약물치료
7. 정신 재활치료
8. 재 발
9. 예 후
10. 약을 먹지 않으려는 환자
11. 난폭한 행동을 하는 환자
12. 자살을 시도하는 환자
13. 이상한 행동이나 말을 하는 환자
14. 음성증상이 심한 환자
15. 기타 어려운 상황들
16. 가족의 고통과 올바른 태도
17. 사회적 낙인과 가족협회
본문내용
#1. 잘못 알려진 사실들
정신분열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은 심각한 수준. 그로인해 병을 앓는 환자들은 사회생활에서 부당한 불이익일 받고 가족들은 죄책감에 빠지기도 한다.
다음은 정신분열병에 대한 편견들이다.
◎ 드문 병이다.: 아니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분열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정신이 분열되어 사람이 달라진다.: 아니다. 정신병적 증상이 심할 때 환자가 자신의 생각을 통제하지 못하고 현실감을 상실한 이상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는데, 대부분의 정신분열병 환자는 병을 앓고 있는 동안에도 자신의 평소성격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 언제나 제 정신이 아니다.: 아니다. 증상이 심할 때만 일시적으로 혼란에 빠질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정상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현실감을 상실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친구를 사귀길 원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걱정하고 직업을 가지길 원하고 결혼하길 원하는 등 보통사람과 다를 바 없다.
◎ 더 난폭하거나 끔찍한 범죄를 잘 일으킨다.: 아니다. 매스컴에서 비춰지는 모습을 보고 잘못생각하게 되지만, 대부분의 정신분열병 환자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오히려 겁이 많고 혼자 있길 원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소심한 사람들이다. 오히려 끔찍한 범죄행동을 하는 빈도는 일반인보다 적다.
◎ 유전병이다.: 아니다. 유전적인 경향은 있지만 유전병은 아니다. 우리가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암을 유전병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정신분열병도 유전이라고 말 할 수 없다.
◎ 마음이 약해서 걸린다.: 아니다. 정신분열병에 걸린 환자들의 어린 시절을 거꾸로 조사해보면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이 많긴 하지만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 중 극히 일부만 나중에 정신 분열병에 걸리기 때문에 정신분열병의 원인이 성격 때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 마음의 충격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걸린다.: 마음의 충격이나 스트레스가 정신분열병과 연관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 못해도 병이 생기거나 재발하도록 만드는 간접요인(유발요인)은 된다.
참고 자료
없음